속담

ㄷ 으로 시작하는 속담 Proverb

다된 죽에 코빠뜨리기	다시 긷지 않는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닫는 말에도 채를 친다.
달걀로 바위치기	달고 치는데 안 맞는 장사가 있나
달기는 엿집 할머니 손가락이다.	달도 차면 기운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달보고 짖는 개	달아나는 노루 쫓다 다 잡은 토끼 놓친다.
닭 소보듯이 소 닭 보듯이 한다.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는다.	담배씨로 뒤웅박을 판다.
담벼락하고 말하기	대끝에서도 3년이라
더위 먹은 소 달만 보아도 헐떡인다.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도깨비를 사귀었나.	도끼가 제자루 못 찍는다.
도끼를 베고 잤다.	도둑 고양이더러 재물 지켜달라한다.
도둑놈 개에 물린 격	도둑 맞고 사립 고친다.
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딴 군에도 꼭지가 있다.	도둑에는 씨가 없다
도둑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도둑을 앞으로 잡지 뒤로는 잡지 못한다.
도둑이 매를 든다.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 없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한다.
도랑치고 가재 잡는다.	도래떡에 안팎이 없다.
도련님은 당나귀가 제격이다.	도마에 오른 고기다.
도마 위에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도망꾼의 봇짐 같다.
독 안에 든 쥐다.	독을 보아 쥐를 못친다.
독사 아감지에 손가락을 넣는다.	독서당 개가 맹자왈 한다.
돈이 있으면 개도 멍첨지라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 모아 줄 생각이면 자식들 글을 가르쳐라.	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 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돈이 자가시리 끓듯 한다.	돈이 장사라
돈이 제갈량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돌을 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돌절구도 밑 빠질 때가 있다.	돌 쩌귀에 녹이 슬지 않는다.
동네 북이다.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동네 송아지는 커도 송아지다.	동녘이 휜하면 세상인 줄 안다.
동무 따라 강남 간다.	동헌에서 원님 칭찬하듯 한다.
돼지 그려서 붙이겠다.	돼지 목에 진주
되는 집에는 가지 나무에 수박이 열린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된장이 풋고추에 박히듯 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뚜꺼비 꽁지만 하다.	뚜꺼비 파리 잡아 먹듯 한다.
뚜꺼비 씨름 누가 질지 누가 이길지	두더지 혼인 같다.
두부살에 바늘 뼈다.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
둘러치나 메치나 피차 일반이다.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
뒤웅박 신은 것 같다.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뒷간 기둥이 방앗간 기둥을 더럽다 한다.	뒷간 갈 적 맘 다르고 올적 마음 다르다
뒷구멍으로 호박씨 간다.	드는 줄은 알아도 나는 줄은 안다.
드문 드문 걸어도 황소 걸음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들으면 병이요 안들으면 약이라.	들중은 소금을 먹고 산 중은 나물을 먹는다.
등겨 먹는 개는 들키고 살겨 먹은 개는 안들킨다.	등 시린 절 받기 싫다.
등이 더우랴 배가 부르랴	등 치고 간 내 먹는다.
딱딱하기는 삼 년 묵은 물박달 나무 같다.	딸이 없는 사위다.
딸이 산적 도적이라	딸의 집에 가져온 고추장
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	떠들기는 천안 삼거리다.
떡도 떡같이 못해 먹고 생 떡국으로 망한다.	떡도 떡이려니와 함이 더 좋다.
떡방아 소리 듣고 김치국 찾는다.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떡 줄 사람은 아무 말도 없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떡 해 먹을 집안이다.
떼어 둔 당상	똥 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똥 누고 밑 아니 씻은 것 같다.	똥 누러 걸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똥 산 주제에 매화타령한다.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뚝배기 보다 장맛이 좋다.
뜨물먹고 주정한다.	뜬 쇠도 달면 어렵다.